걸그룹 막내들의 스타일 전쟁?
걸그룹 막내들의 스타일 전쟁?
  • 유병철
  • 승인 2010.06.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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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요계는 걸그룹 전쟁이다. 특히 다양한 끼와 귀여운 매력으로 오빠들을 사로잡고 있는 걸그룹 막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f(x) 설리, 카라 강지영, 티아라 지연은 얼굴은 아기처럼 순수하지만 각 그룹의 언니들보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아 더욱 매력적이다. 섹시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막내 3인방의 스타일을 분석해보았다.

 

▶국민여동생 설리 - 때론 여성스럽게, 때론 아기처럼

 

 

설리는 요즘 국민여동생이라고 불리우며 러블리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때론 성인만큼이나 여성스럽고 때론 아기처럼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설리는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파스텔 톤의 의상에 하얀 피부가 더해져 산뜻한 이미지가 느껴진다. 또한 강아지 같은 눈웃음이 포인트로 오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입체감이 돋보이는 주얼리로 여성스러운 포인트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 부장은 "여성스러운 의상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볼드하고 컬러풀한 주얼리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칵테일링은 올 시즌의 트렌드로 센스있고 여성미가 느껴지는 스타일에 좋다"라고 전한다.

 

▶거대 아기 지영 - 때론 섹시하게, 때론 귀엽게

 

강지영은 언니들보다 큰 키와 귀여운 외모로 '거대아기'로 불리우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막내 느낌이 톡톡히 묻어 난다. 특히 일상에서의 그녀는 풋풋한 여고생답게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지만 무대 속 지영은 섹시한 컨셉에 맞게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의상으로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여기에 심플한 목걸이와 빅사이즈 반지를 매치하여 강약을 조절함으로써 과하지 않는 섹세미를 부각시켰다.

 

▶옆태희 지연 - 때로 시크하게, 때로 발랄하게

 

'제2의 김태희'라고 불리우는 티아라의 지연은 시크한 표정과 귀여운 애교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드라마나 CF를 통해 비춰진 지연은 발랄함이 돋보이지만 무대 속 그녀는 모노톤의 패션과 시크한 표정이 어우러져 세련된 이미지가 느껴진다. 특히 볼드한 뱅글과 귀걸이까지 화려하게 매치하면서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과감히 자른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 부장은 "일반인들에게 화려한 주얼리를 두개 이상 착용하는 것은 다소 위험 할 수 있다"라며 "평소보다 화려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빅 사이즈의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원포인트 스타일링 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전한다.

[사진제공=스타일러스by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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