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회생’, 윤 회장 사재 출연할 듯
‘웅진홀딩스 회생’, 윤 회장 사재 출연할 듯
  • 서영욱
  • 승인 2013.01.21 18: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웅진홀딩스를 회생시키기 위해 사재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웅진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 일가는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웅진홀딩스 회생을 위해 사재를 출연할 계획이다.

 

다만 윤 회장이 사재 출연을 결정했지만 규모나 시기, 방향에 등에 대해서는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경영난을 이유로 윤 회장은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웅진은 부채를 갚기 위해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등을 매각하기 위해 인수 주체를 찾고 있는 상황으로, 채권단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윤 회장에 사재 출연을 요구해왔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