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최첨단 건설장비 첫 선
현대중공업은 1일, ‘2010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최첨단 건설장비들을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 1 350㎡(409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휠로더 등 20여 대의 건설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지에는 20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데 현대중공업은 여기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것. 실제 ‘하이테크 기술’을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미고 하이브리드 굴삭기, 전기 굴삭기 등 미래형 첨단 건설장비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어 “현대 건설장비의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은 이미 세계 각국의 고객들로부터 공인받은 상태”라며 “이번 전시회는 우리 회사가 미래 건설장비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임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smk@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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