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참가…ICT 기술 선보여
SKT·KT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참가…ICT 기술 선보여
  • 이어진
  • 승인 2013.06.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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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이어진 기자] SK텔레콤과 KT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주최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에 참가해 각종 IT 기술 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자사 전시관 내에 ‘행복동행’ 코너를 만들어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와 공동으로 부스를 꾸며, 국제 무대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 부스는 SK텔레콤의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SK텔레콤의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은 ‘링크텍’, ‘뉴젠스’, ‘엔텔스’, ‘CNSI’ 4개 업체로 M2M(사물이동통신) 기반 기술 중심의 ▲전자 발찌 서비스, ▲CCTV 솔루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친환경 원격 제설 시스템, ▲승강기 비상통화 솔루션 등이다. 

전자발찌는 SK텔레콤과 엔텔스가 공동 개발, 법무부에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국제 표준 기반의 개방형 M2M 플랫폼을 적용한 서비스다. M2M 기술을 융합한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상자의 위치와 실시간 상태를 수집/분석해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유지보수와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스마트 오퍼레이션 툴'도 선보이는 한편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인 '스마트빔'과 유아 교육용 로봇 '아띠(Atti)'도 전시한다. 

KT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인터넷 신호로 연결되는 올-IP, 가상재화, 글로벌, 컨버전스를 테마로 30개의 서비스를 전시한다.

스마트 스퀘어 전시관 내 스마트 미디어 존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음악앱 '지니 K팝', 스마트폰을 근거리무선통신(NFC)인식장치에 갖다대면 한류 스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터치 스타'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 라이프존에서는 유아용 영어 콘텐츠를 탑재한 중국어 버전 스마트 로봇 '키봇2'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마트 패드 기반 원격 회의 솔루션 '올레 워크 스페이스', HD급 실시간 자료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다자간 화상회의 솔루션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션' 등을 시연한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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