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SAS코리아는 시장 조사 기관인 IDC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SAS의 고급 분석솔루션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SAS의 고급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은 36.2%로, 전년도 대비 8.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위 업체보다 2배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30%대 수치를 기록한 벤더는 SAS가 유일했다.
IDC측은 보고서를 통해 고급 분석 시장에 있어서 SAS의 2012년 점유율이 2011년의 35.3%와 2010년의 34.9%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고급 분석 시장 전체의 성장률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SAS코리아의 조성식 대표는 “이번 결과는 고객이 SAS를 더욱 신뢰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SAS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확신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기술 파트너로서 국내 빅데이터 분석 시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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