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팬택은 자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아이언의 컬러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드레스업 프로젝트’를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베가아이언의 외관 전체를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로 바꿔주는 이벤트다. 베가아이언의 엔드리스 메탈, 전면필름, 배터리커버로 구성된 아이언수트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컬러를 직접 선택, 맞춤형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엔드리스 메탈은 골드, 티탄, 실버 3개 색상으로 제공되며 전면필름과 배터리 커버는 6개 색상을 제공 총 108개 종류의 아이언수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가상으로 자신만의 아이언 수트를 만들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851명을 선발한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응모 시 선택한 컬러의 엔드리스 메탈, 전면필름, 배터리커버가, 650명에게는 배터리커버가 전달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전체 응모자 중 1명을 선발하여 아이언수트와 함께 베가아이언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시그니처 서비스와 더불어 베가아이언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컬러 조합을 통해 진정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마트폰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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