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20억원 규모 1,422세대 건설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220억9,500만원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7만1,846㎡의 대지면적에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과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단지는 59~128㎡ 평면의 아파트 총 1,422세대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연6구역은 부산외대와 부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시설은 물론 석포초, 감만중, 대연고, 부산공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북쪽으로 UN공원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난 지역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푸르지오의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단지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