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체크+신용카드' 발급 고객 대상 국제현금카드 3만원 면제 등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연말을 맞이해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하이브리드 카드 '씨티 체크+신용카드' 발급 고객에게 국제현금카드 발급수수료 3만원을 면제 행사를 실시한다.
국제현금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1인당 1회에 한해 미달러, 유로, 엔화 현찰 구입 시 미화 1,000달러 상당액까지 환전 수수료 100% 우대 및 기타 통화 50%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체크카드에 본인의 최대 신용한도 내에서 신용결제가 가능한 '씨티 체크+신용카드'에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3만원 발급수수료 없이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는 고객이 미국, 중국 등 해외 30개국의 씨티 현금지급기에서 이 카드를 이용시 미화 1달러 인출 수수료와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하면 한국씨티은행 계좌에 있는 본인의 돈을 현지화폐로 출금 할 수 있다. 전세계 100여 개국 100만 여대의 비자(VISA) 제휴 ATM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고객들이 '씨티 체크+신용카드'와 국제현금카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발급수수료 면제 및 환전우대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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