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오픈한 ‘롯데캐슬 골드파크’에 3일간 약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 측은 “오픈 첫날부터 견본주택 앞에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300m가 넘는 줄이 이어져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까지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 규모에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비롯해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관공서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상품 설계와 알파룸, 광폭 드레스룸 등의 공간특화, 돌출형 발코니등 단지 안팎으로 최신 설계를 도입해 주거가치를 극대화 했다.
걸어서 5분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강남 순환 도시고속도로(2016년 준공 예정)가 개통되면 강남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서부 간선도로와 경부선 철로 지하화가 예정돼 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468-1번지 일원의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3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로 총 1,743가구로 이루어진다. 모델하우스는 현재 오픈 중이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은 13일(목), 3순위 14일(금)부터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금), 계약은 26일(수)~28(금)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금천구청 인근 시흥대로변)에 위치한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