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80mm의 합금 롤러드럼은 작은 직경으로 떨어짐을 방지하고 자연스러운 저항으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느낌을 준다. 미끄럼과 소음 방지 기능의 마감재도 장점이다. 시작가는 28만원이다.

 

21일에는 미노우라 평로라 외에도 30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도미노피자 슈하스코치즈롤(L)+콜라 1.25L'(시작가 3만 5,500원) 모바일 쿠폰을 비롯해 '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터프 TG-3'(시작가 39만원), '버버리 여성 숄더백'(시작가 32만원), '톰포드 안경테'(시작가 30만원), '입생로랑 베이비 돌 키스 앤 블러쉬'(시작가 4만 8,000원대), '키스틱 소시지 (50개)'(시작가 1만 900원) 등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22일에는 유산소와 전신운동이 모두 가능한 '로베라 식스파워 2'(시작가 5만 9,000원), 23일 '조이스포츠 헬스싸이클 BC-2945'(시작가 9만 9,000원) 등 실내 운동기구를 연이어 선보인다.

 

한편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로 주중 매일 오전 7시부터 하루 30종 상품을 당일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설정된 시간 구간 내에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하락해 0원에도 구매할 수 있다.

 

론칭 이후 다이나믹프라이스는 평균 시작가 대비 30%의 할인율에 판매되고 있다. 시작가는 당일 인터넷최저가 수준으로 결정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상품을 가장 싸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진 시점이 빨라지고 있다.

 

앞서 '다이나믹프라이스'는 다음날 상품만 조회할 수 있었던 판매 예정 리스트를 개편해 다음날부터 5일간 주요 상품 7가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적용했다. 

 

또한 모바일 앱 접속 시 특정 날짜 쇼핑정보 알림도 설정할 수 있다. 판매예정 상품리스트를 보고 특정 날짜를 체크하면 해당 일 오전 7시(다이나믹프라이스 시작 시간)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이나믹프라이스 각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이용할 때 쇼핑경쟁에서 유리하다. 

 

구매상황에 따라 수시로 각 상품가격이 변동되므로 상품 페이지 별 '가격 알림'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구매가를 설정해 두면 가격보다 금액이 다운됐을 때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지경제=윤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