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고객 목소리 들려줄 객원 마케터 모집
GS25, 고객 목소리 들려줄 객원 마케터 모집
  • 윤지민 기자
  • 승인 2015.01.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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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올해 상반기 활동할 객원 마케터를 모집한다. GS리테일의 GS25는 다음달 10일까지 주부마케터를 일컫는 맘's 초이스와 GS25근무자로 구성된 영(young)마케터 모집 서류를 접수한다.

주부마케터는 평소 마케팅과 트렌드에 관심 있는 전업 주부가 지원할 수 있으며 영마케터는 현재 GS25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간제 근무자가 지원할 수 있다.

 
GS25는 "주부마케터인 맘's 초이스는 GS25가 지난해 10월 신설한 제도로 편의점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하는 주부와 여성들의 의견을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영마케터는 과거 대학생마케터 제도를 운영해오면서 GS25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GS25 근무자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GS25는 올해 상반기 주부마케터(2기) 20명과 영마케터(17기) 40명을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마케터들은 3월부터 8월까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GS25 마케터즈에 관심 있는 주부와 GS25근무자들은 GS25홈페이지(http://gs25.gsretail.com)를 통해 자기소개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발송으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향후 GS25 마케터즈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GS25 상품 및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해 고객과 마케터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본사에 제안할 뿐 아니라 도시락 공장 견학 등 GS25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GS25는 "상품개발과 마케팅 기획 등 GS25 운영 전반을 결정하면서 마케터즈의 의견을 참조해 더 나은 GS25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S25 마케터즈는 소정의 활동비와 샘플구입비를 지원받고 마케터로서 활동하며 한 기수에서 우수 마케터로 선정될 경우 포상과 함께 GS리테일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아울러 GS25 창업을 희망할 경우 가맹비를 일부 면제 받는 혜택도 누린다.

실제 GS25 마케터 활동을 통해 시작한 GS리테일에 대한 관심을 입사까지 이어간 사례도 많다. 해마다 마케터즈 활동을 통해 GS25 취업까지 성공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박민근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대리는 "GS25 마케터즈는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편의점의 마케팅 활동과 견학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우수 마케터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본사 역시 현장과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긍정적인 제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경제=윤지민 기자]


윤지민 기자 leesoa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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