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흑자 전환되면서 사회공헌 기반 마련해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SBI저축은행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SBI저축은행 희망나눔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보육시설인 남산원을 찾아 물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힘입어 사회공헌 기반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SBI저축은행 희망나눔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치냉장고, TV등을 기증하고 시설보수, 주변환경 정리등을 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으로 여러 봉사활동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시행하는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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