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임태균 기자 = KT가 ‘삼성 기어 S3 frontier’를 출시했다.
11일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삼성전자 기어 S2에 이어 기어 S3 frontier를 출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KT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삼성 기어 S3 frontier는 지난 2015년 10월에 출시된 삼성 기어 S2의 후속이다. LTE 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타이젠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배터리 용량을 380mAh로 늘리고 전원 효율성을 높여 평균 3~4일간 사용 가능하다. 1.3인치(33mm) 크기의 시원한 화면은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럽다는 평가다.
출고가는 45만9800원이며 12월 12일까지 선착순 3천명 개통 고객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패키지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임태균 기자 text12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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