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 내놓았다
대유위니아,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 내놓았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1.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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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냉방 위해 바람 온도 직접 조절가능...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 <사진=대유위니아>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대유위니아는 17일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이 들어있는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공개했다.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여러 가지 사용 환경에 맞춰 에어컨이 내놓는 바람의 온도를 직접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냉방 기능과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윈드빔팬’ 기능과 ‘쿨샤워’ 등 강한 냉방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냉방 효율이 높다는 이야기다.

이번 신제품은 ‘웨이브(WAVE)’라인과 ‘밸리(VALLEY)’라인으로 구성됐다. 스탠드형 23개 모델, 벽걸이형 29개 모델까지 총 52개 모델이 나왔다.

2017년 위니아 에어컨은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을 갖췄다. 시중에 나와있는 에어컨들은 실내 희망 온도만을 조절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신제품은 직접 바람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효율적 냉방을 할 수 있다.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은 △ 10℃대 최강냉방 △ 14℃대 강냉방 △ 16℃대 중냉방 △ 18대℃의 약냉방 등 4단계로 구성돼 있다.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의 ‘파워냉방, 롱바람’ 기능은 강한 직진 바람을 보내 넓은 실내도 빠르게 냉방해준다. ‘쿨샤워’ 기능은 바람을 위나 아래로 내보내 찬 바람이 사용자에게 직접 닿지 않게 한다.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도 다양하게 갖고 있다.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초절전 인버터 냉방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외에 바람이 나오는 2,3개의 토출구를 사용자 선택에 따라 개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서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3단계 필터를 활용한 청정 시스템도 구현했다. 초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클린E-필터’와 생활가스를 없애주는 ‘탈취필터’, 생활먼지와 유해물질을 없애주는 ‘극세사 필터’가 3단계 필터다. 실내 청정도를 보여주는 ‘스마트 청정라이트’도 탑재했다.

또 스마트홈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원격 조정할 수 있다. 자동 건조 기능은 에어컨 실내기 속 습기를 제거해주는 기능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위니아 에어컨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 결과 국내 최초로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며 “사용자를 배려한 냉방 및 편의 기능을 갖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올 여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유위니아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7년형 위니아에어컨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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