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온라인몰 통합 할인전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창립 46주년 기념 온라인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더현대닷컴·현대H몰·더한섬닷컴·리바트몰·H패션몰 등 5개 온라인몰로, 현대백화점그룹이 온라인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행사 기간 ▲구매금액 최대 50% 적립 이벤트 ▲온라인몰 대형 할인 행사 ▲카드 청구 할인 등을 진행한다.
각 온라인몰에서 대형 할인 행사도 연다. 더현대닷컴에서는 서양네트웍스 브랜드인 블루독, 밍크뮤 등의 시즌오프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H몰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여름 슈즈 시즌 상품 특별전’을 열어 핏플랍·버켄스탁·벤시몽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더한섬닷컴에서는 시스템옴므·쥬시꾸뛰르·버드바이쥬시꾸뛰르 등 브랜드의 시즌오프를 진행해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H패션몰에서는 타미힐피거 시즌오프(최대 30% 할인)를, 리바트몰에서는 원데이 릴레이 특가·리바트위크 대형 종합전 등의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3개월 가량 행사 준비를 진행했다”며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과 제휴해 5~7% 청구 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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