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월트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스파이더맨 캐릭터 반팔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파이더맨 티셔츠는 총 19가지 스타일로 4만7500장의 물량이 준비됐으며 전국 홈플러스 점포 및 온라인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아동용 1만2900원, 성인용은 1만5900원이며 오는 12일까지 2장 이상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영신 홈플러스 F2F팀 바이어는 “최근 히어로 영화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캐릭터 상품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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