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7월 첫째주 주말인 1일과 2일 교통 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일) 461만대, 일요일(2일) 370만대로 예상된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4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측정했다.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 10분, 부산은 5시간 2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는 3시간 50분, 강릉은 3시간 40분이 전망되며, 일요일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은 비슷하지만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시간대로 토요일 11시~12시를 전망했다. 또 저녁 6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일요일은 오후 4시부터 매우 혼잡해, 저녁 7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선마다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콜센터(1588-2504) 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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