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CJ프레시웨이, ‘혼밥 아닌 함밥’ 캠프 진행
[사회공헌] CJ프레시웨이, ‘혼밥 아닌 함밥’ 캠프 진행
  • 남경민 기자
  • 승인 2017.09.11 16: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지난 8~9일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서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혼밥 아닌 함밥 : 함께 떠나는 밥상’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혼밥 아닌 함밥’은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이라는 뜻으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이나 중증장애인이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의 지도로 직접 요리를 만들고 이웃과 나눠 먹으며 서로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인 8명과 이웃주민 8명이 참여해 캠프 1일 차 저녁으로 목살구이와 김치전골, 닭꼬치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평레일바이크 활동이나 남이섬 관람선 및 전기자동차투어버스 탑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서로 간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는 설명이다.

민병철 CJ프레시웨이 셰프트는 “이번캠프에서 장애인들이 요리를 배워 스스로 끼니를 챙기고 이웃들과 나눠먹으며 친해지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하다”며 “한 끼가 가져오는 행복한 변화를 직접 느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이민우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외부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친밀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장애인, 지역 사회 소외 계층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쿠킹클래스, 김장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진행 중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