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걸 마약혐의 구속 '김성민 리스트'드러나나
전창걸 마약혐의 구속 '김성민 리스트'드러나나
  • 김봄내
  • 승인 2010.12.15 14: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전창걸,김성민과 함께 대마초 흡입 사실 밝혀져

[이지경제=김봄내 기자]개그맨 출신 배우 전창걸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15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씨의 마약 혐의는 탤런트 김성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전씨는 자신도 대마초를 피우면서 김씨에게 대마초를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전씨는 지난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에 김씨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전씨는 1991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영화와 연극 출연 및 각종 행사의 MC로 활동했다. SBS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일 첫 방송된 OCN 사극 ‘야차’에도 출연했다.

 

한편 마약 혐의에 전씨가 추가로 구속되면서 ‘김성민 리스트’가 밝혀지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연예계에 감돌고 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