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NH농협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오른 7만원으로 영화관, 공연, 서점, 사진관, 온천, 국내여행, 4대 스포츠(축구,농구,야구,배구) 관람 등에 쓸 수 있다. 카드는 발급일 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발급 관련 문의는 전국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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