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상공인∙창업기업 대상 1%대 저금리 대출 상품 출시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창업기업 대상 1%대 저금리 대출 상품 출시
  • 한지호 기자
  • 승인 2018.02.01 11: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IBK기업은행은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only-one 동반자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 시점의 기준금리만 적용하는 저금리 대출상품이다.

총 지원규모는 1조원이다. 대출대상은 지역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대출만기 연장 시 해당 기업의 고용감소 여부를 확인하고 고용을 유지하거나 증가한 기업에게는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