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GS리테일, 내곡동 마을에 연탄 1500장 전달…이웃사랑 스타트
[사회공헌] GS리테일, 내곡동 마을에 연탄 1500장 전달…이웃사랑 스타트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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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나누미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나누미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GS리테일은 봉사단체 GS나누미가 연탄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GS나누미는 회원 40여명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마을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GS나누미는 매년 연탄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 1만장 연탄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내곡동을 시작으로 전국 GS25 지역 사무소를 비롯한 GS수퍼마켓, 랄라블라 GS나누미들의 연탄 배달이 진행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겨울철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온기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연말에 필요한 연탄 배달을 비롯해 전국에 퍼져있는 GS나누미는 매월 일손이 필요한 주변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GS나누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나누미는 GS리테일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 GS네트웍스 물류센터 등 전국의 지역사무소 근무자로 구성된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명의 누적 인원이 1만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S나누미는 겨울에 필요한 연탄 배달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린이·어버이날 행사 지원, 어르신 나들이, 산책 등의 정서 함양 활동, 식사 지원, 김치 선물 등의 물품 기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달 29일에는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10톤 규모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기부했다.

꾸준한 봉사 활동은 수상으로 이어졌다. 지난 7일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 촉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아름다움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10월에는 GS나누미가 전국 사회복지 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GS리테일 건설부문 GS나누미가 서울 사회복지대회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수 차례 표창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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