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쿠쿠는 신입사원들이 지난 22일 경남 양산 소재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쿠쿠는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직무교육(OJ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쿠쿠 신입사원과 지역 내 봉사자 10명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200세트(2000만원 상당)를 직접 포장해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또 양산 지역 내 복지시설에 안마의자 10대도 기증했다.

조중래 경영지원팀 신입사원은 봉사활동 참여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의 첫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겸손한 자세로 쿠쿠의 일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지난 2007년부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쿠쿠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