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급 중고차 설 명절 전에 싸게 사는 방법?
신차급 중고차 설 명절 전에 싸게 사는 방법?
  • 김영덕
  • 승인 2011.0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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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0년식 중고차 파격 할인전 진행

 

[이지경제=김영덕 기자]날짜를 기입할 때 아직은 2010년이 먼저 써진다.

 

2월 초에 자리잡은 구정도 지나지 않아 새해를 실감할 일이 많지 않지만 엄연한 2011년인 만큼, 2010년의 타이틀을 달고 나왔던 모든 것들이 ‘구형’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해가 바뀌는 것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분야는 역시 자동차, 그 중에서도 중고차 시장이다.

 

이처럼 연식변경에 따라 가격이 민감하게 좌우되는 중고차의 특징에 따라 카즈는 등록 후 1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따끈한 신차급 중고차를 모아 ‘2010년식중고차 파격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연식변경에 따른 중고차의 감가 중 그 폭이 가장 큰 1년을 지난 중고차들이 대상으로, 차령은 1년 미만이지만 신차보다 최대 25% 저렴해졌다.

 

2만km라는 1년치 평균주행거리를 감안했을 때 카즈의 ‘2010년식 파격 초특가 할인전’에 등록된 차량의 주행거리가 신차급중고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가장 짧은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르노삼성 뉴SM3의 주행거리는 1,967km로 1년이 지난 차량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이번 할인전에서 소비자들은 일부 선택적인 세그먼트에 국한되지 않고 인기리에 판매되는 전차종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조회해볼 수 있다. 연일 이어지는 고유가에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경차의 쌍두마차 기아 뉴모닝과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부터, 최고의 잔존가치를 뽐내고 있는 기아 포르테, 준중형 프리미엄을 과시하고 있는 뉴SM3등도 만날 수 있다.

 

중형차의 양대산맥 YF쏘나타와 뉴SM5, 신형 출시로 귀추가 주목되는 준대형시장의 라이벌 그랜저TG와 K7의 2010년식 중고차도 초특가전에 참여했다. 또한 최근 폭설과 한파에 뛰어난 제동력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쏘렌토R, 투싼ix, 베라크루즈 등의 SUV까지 최근 인기몰이중인 신차가 총출동했다.

 

신차가격대비 감가율이 가장 큰 차종은 아무래도 수요가 적은 대형고급차다. 2010년 1월 등록으로 딱 12개월을 채운 그랜저TG Q270모델의 경우, 주행거리 4천km와 무사고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2,47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제 4년차에 접어든 2008년식 그랜저TG 중고차의 시세가 평균2,100만원 전후에 형성된 것에 비하면 신차임에도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새 차를 샀다고 해도 의심하지 않을 만큼 깨끗한 신차급 중고차를 초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할인전은 내달 8일까지 계속된다.


김영덕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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