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기내 전면 방역 실시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기내 전면 방역 실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2.25 14: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승무원 브리핑실을 이날 오후 5시부터 폐쇄하고 전면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기내 방역 ▲의심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선제적 시행 ▲주요 사업장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한편 해당 승무원이 탑승한 항공편과 감염 경로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상세한 내역은 확인되는 대로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안내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