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 대신 얼린 ‘동원샘물’로 신선식품 포장” 동원F&B, 필환경 경영 박차
“아이스팩 대신 얼린 ‘동원샘물’로 신선식품 포장” 동원F&B, 필환경 경영 박차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3.24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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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동원F&B가 아이스팩을 대체하고 친환경 보냉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이고 필(必)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선식품 포장에 쓰이는 아이스팩은 플라스틱 성분의 아이스 젤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한 데다가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기 시에는 젤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비닐 팩은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도 있다.

동원F&B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원샘물 프레쉬를 얼려 아이스팩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트병에 들어 있는 생수는 시판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물이기 때문에 별도로 보관했다가 언제든지 음용할 수 있다.

동원샘물 프레쉬는 신선식품 배송 업체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B2B(기업 간 거래) 전용 제품이다. 아이스팩보다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동원샘물 프레쉬로 교체하는 것이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이득이다.

동원F&B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신선 HMR(가정간편식) 온라인몰 더반찬을 통해 동원샘물 프레쉬를 시범 운영, 3달간 약 30만개의 아이스팩을 대체하는 환경보호 효과를 거두며 소비자들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동원샘물 프레쉬의 페트병은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며 플라스틱 저감화를 지속해 2013년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페트병의 무게를 12.9% 줄여 국립산림과학원의 측정 기준으로 연간 소나무 837만 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일반 소비자 판매용 동원샘물 제품과 달리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라벨을 부착했으며 라벨을 페트병에서 쉽게 뗄 수 있도록 제작해 분리수거가 더욱 편리하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샘물 프레쉬’는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고객들에게 편리함도 제공할 수 있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많은 업체가 ‘동원샘물 프레쉬’를 통해 필환경 경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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