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플라스틱 카드 안녕"...모바일 결제시대 [이지경제=황병준 기자]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환경 구축을 위해 정부와 통신사, 카드사, 정보처리 업체(VAN) 등이 손을 잡고 활성화를 다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3개 통신사, 9개 카드사, 3개 결제대행사(VAN)의 최고경영자(CEO)들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NFC 기반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는 통신사와 카드사의 이해관계가 얽혀 서로 엇박자를 보여 왔으나 방통위의 적극적인 중개로 지난 3월 협의체가 구성된 후 3개월 만에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는 방통위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서비스를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 통신사와 카 종합 | 황병준 | 2011-06-14 10:22 억제 정책 먹혔나?…신용카드 이용액 감소 [이지경제=심상목 기자]국내 소비시장에서 신용카드 이용액이 2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정부차원에서의 신용카드 이용 억제정책이 먹혔다는 분석과 함께 경제성장 정책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133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조7000억원(2.0%) 줄어 200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이용액 중 카드론은 5.7% 줄었고,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도 1.6%와 2.6%씩 감소했다.이 수치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이용실적 증가율은 7.2%로 지난해 4분기보다 2.3%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카드/캐피탈 | 심상목 | 2011-06-09 15:18 금융위 신용카드 ‘초강수’에 업계 반발…왜? [이지경제=심상목 기자]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 특별대책’을 내놨으나 카드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금융위는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으로 신용카드를 꼽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으나 카드사들은 지나친 규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8일 금융위 등에 따르면 위원회는 ‘신용카드 특별대책’을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향후 카드사를 포함한 여신전문회사의 차입을 일정수준 이하로 억제하고 감독과 검사, 제재의 강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금융위는 가장 먼저 카드사의 자산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자기자본 10배까지 회사채 발행을 할 수 있는 특례조항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사채를 포함한 레버리지 한도를 도입해 총자산이 자기자본의 일정 카드/캐피탈 | 심상목 | 2011-06-08 15:06 ‘태풍의 눈’ KB카드…전업 카드사 비중↑ [이지경제=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이하 KB카드)가 전업계 카드사로 분사하면서 전업계 카드사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카드가 지난 3월2일 분사한 이후 전업 카드사가 카드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로 커졌다. 작년 전업 카드사의 일시불과 할부를 합친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 실적은 271조4950억원으로 전체 카드실적 493조8323억원의 55.0%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국민카드의 분사를 꼽고 있다. 시장점유율이 14% 수준인 국민카드 실적이 은행겸영 카드사에서 전업계로 넘어가면서 비중이 70%로 커지게 된 것이다. 2003년 카드 대란 전까지는 전업 카드사 비중이 은행겸영사를 앞질렀다 카드/캐피탈 | 심상목 | 2011-06-08 10: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