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팔도,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공익캠페인 실시
[사회공헌] 팔도,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공익캠페인 실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7.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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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도 '왕뚜껑'
사진=팔도 '왕뚜껑'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팔도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손잡고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팔도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관련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신고 문화 전파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팔도 대표 용기면 브랜드 ‘왕뚜껑’의 제품 슬로건인 ‘뚜껑이 라면 맛을 지킨다’와 연계해 이번 표어도 ‘뚜껑과 함께 지키는 따뜻한 세상’으로 정했다.

이달부터 판매되는 왕뚜껑 제품 패키지에는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신고 전화 117’을 알리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117번은 정부가 지정한 긴급 통신용 전화번호로 전국 시도 경찰청에 설치된 학교폭력 신고센터로 연락된다. 연결 시 학교폭력에 관한 신고 및 상담, 유관기관 연계 업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까지 유통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팔도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창민 팔도 면BM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구축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뚜껑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제품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푸짐한 양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지난해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달성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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