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안랩(대표 강석균)이 하드웨어 성능을 강화한 신규 차세대 방화벽 모델 ‘안랩 트러스가드 20000B’를 16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트러스가드 20000B’는 안랩의 기존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 10000B’에서 하드웨어 성능을 높인 것이다.
‘트러스가드 20000B’는 이전 모델보다 방화벽 트래픽 처리 성능 20% 개선됐으며, 최대 처리 세션 수 1.5배 향상 등으로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고 안랩은 설명했다.
안랩은 이번 출시로 SMB 등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데이터센터, 통신사, 금융사 등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방화벽 제품을 구축하게 됐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등으로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트러스가드 20000B로 고객 선택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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