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매일유업, 신제품으로 2030 저격
이마트·매일유업, 신제품으로 2030 저격
  • 김성미
  • 승인 2021.09.0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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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류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 상품 4종 선봬…단독판매
​​​​​​​매, 맘마밀 안심소스 3종 출시…만 1세 이상 위한 간편식

[이지경제=김성미] 이마트와 매일유업이 신제품을 앞세워 2030 세대를 공략한다.

이마트가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발란사는 부산 지역에서 인기인 패션 브랜드로, 최근 다양한 이업종과 협업으로 2030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마트가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으로 티셔츠 2종, 에코백 2종 등을 선보였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으로 티셔츠 2종, 에코백 2종 등을 선보였다. 사진=이마트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티셔츠 2종, 에코백 2종 등이다.

이들 상품은 SSG닷컴 하우디몰과 이마트 성수점에서만 판매한다. 이중 이마트 성수점에서는 무인 자판기에서 이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김태윤 팀장은 “이마트는 2030 세대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고객층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이색 판촉활동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2030 부부를 정조준 한다. 이유식 완료 이후의 아이를 위한 맘마밀 안심소스 3종을 내놓은 것이다.

맘마밀 안심소스는 고월령 유아를 위한 가정간편식으로, 로제치킨카레, 버섯불고기, 바질토마토 등으로 이뤄졌다.

매일유업은 2030 부부를 위해 맘마밀 안심소스 3종을 내놓았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2030 부부를 위해 맘마밀 안심소스 3종을 내놓았다. 사진=매일유업

이들 3종은 12개월 아이부터 섭취 가능하다. 제품 하나에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양파, 당근, 쥬키니호박, 시금치, 마늘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들 제품은 칼슘은 150㎎, 철분 1.8㎎ 함유하고 있어 만 1~2세 기준 1일 권장섭취량의 30%를 충족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맘마밀 안심소스로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아이는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부모아 아이 모두가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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