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버팔로윙 제왕 사세가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이색 협업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세는 아메리칸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보이’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홈치킨 홈파티’를 서울 버거보이 신용산점에서 9월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치킨 홈파티’ 팝업스토어는 ‘집에서 즐기는 홈치킨 파티’라는 콘셉트로 미니 한옥을 개조한 ‘버거보이’집에 사세 캐릭터 ‘윙보이’와 ‘레이디봉’이 방문해 함께 홈치킨 파티를 즐긴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홈치킨 대표 브랜드 사세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사세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버거보이와 함께 개발한 스페셜 메뉴 5종을 선보인다.

버거 메뉴로는 ▲100% 닭다리 통살로 만든 사세 통살 치킨과 소고기 패티에 텍사스 스타일의 바베큐소스로 맛을 더한 ‘사세 홈치킨버거’ ▲ 사세 핫치킨 패티에 구운 할라피뇨가 들어간 매콤한 맛의 ‘사세 핫치킨버거’를 선보인다. 이 중, ‘사세 핫치킨버거’는 9월 2일에만 한정 판매한다. 사이드 메뉴로는 ▲사세 버팔로 핫윙 ▲사세 점보 새우튀김 ▲사세 갈릭버터가라아게를 선보인다.   

특별히 팝업스토어 오픈 둘째 날인 9월2일에는 사세 전속모델인 이장우 배우가 방문해 ‘사세 일일 요리사’로 변신한다. 평소 개성 강한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는 이장우씨는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직접 ‘사세 홈치킨버거’를 요리하고 고객 서빙도 담당한다. 이장우 배우의 현장 방문 이벤트는 사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구매 인증 스탬프 이벤트, 사세 협업 메뉴 이름 맞추기, 팝업스토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상구 사세 B2C사업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맛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입맛을 공략하고자 ‘가정에서 맛있게 즐기는 웰메이드 치킨’ 콘셉트로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33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사세만의 특별한 맛의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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