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3.5% 임금 인상 잠정합의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3.5% 임금 인상 잠정합의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3.09.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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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 6개월만에 대한항공이 부산발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대한항공은 조종사 노조와 올해분 기본급·비행 수당(임금 총액)을 3.5%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는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하기로 했다.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과 국내 체류 잡비 및 품위유지비 인상에도 합의했다. 퀵턴(목적지 착륙 후 내리지 않고 항공기에서 대기한 뒤 바로 출발하는 것)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잠정 합의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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