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가 직접] "올 연말은 이곳에서"…드래곤시티호텔
[이지가 직접] "올 연말은 이곳에서"…드래곤시티호텔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11.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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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티세트 외 알라메종델리 베이커리류도 인기
가을 맞아 제철 식재료 활용한 미식 코스 3종도 선봬
드래곤시티 알라메종델리의 애프터눈티세트. 사진=김선주 기자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11월로 접어들면서 유통업계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백화점들은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하고 있으며, 카페들은 크리스마스 메뉴를 선보이느라 한창이다. 연말은 특히 모임이 많아지면서 소비가 늘기 때문에 이를 공략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분위기 좋고 가성비 좋은 연말 데이트·모임 장소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호텔과 백화점들 역시 이를 대비하고 있다.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드래곤시티호텔의 애프터눈티세트는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이 났다. 가격 대비 다양한 구성의 디저트가 나오면서 음료도 리필 1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드래곤시티의 애프터눈티세트는 알라메종델리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애프터눈티 세트의 구성은 3단 트레이 디저트와 크로플 혹은 치즈 바게트볼 중 선택 그리고 음료다. 3단 트레이의 디저트가 달기 때문에 치즈 바게트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라떼, 티 중 선택 가능하다.

3단 트레이에 나오는 디저트는 계절에 따라 프로모션에 따라 다르다. 사진에서는 체리 디저트로 구성됐지만 현재는 샤인머스켓으로 준비된다. 프랄린 케이크, 카라멜 초콜릿, 생크림 스콘, 마들렌, 마카롱 등이 나온다.

이 곳에서 귀엽고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일행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안성맞춤이다. 알라메종델리의 아기자기한 좌석과 알록달록한 식기가 연말 분위기를 더욱 살려줄 것으로 보인다.

알라메종델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준비돼 있다. 시금치롤브레드 등 특이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사진=김선주 기자

애프터눈티세트 외에도 알라메종델리의 베이커리류는 인기가 많은 편이다. 조식 대신 빵만 구매하는 소비자도 있었으며 기념일을 위해 일부러 케이크를 사러 오는 소비자도 있었다. 알라메종델리의 식빵류를 구매한 한 소비자는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 때문에 최근에는 여기서만 식빵을 사먹게 됐다"고 말했다.

드래곤시티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로 2017년 11월 서울 교통의 중심 용산역 앞에 개관했다. 고층타워 3개 동을 이어 용의 형태를 형상화한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플렉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국내 최초로 제시했으며, 아코르호텔 그룹의 4개 호텔(그랜드 머큐어·노보텔 스위트·노보텔 ·이비스 스타일)은 1700개 객실, 12개 레스토랑과 바, 49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춰 풀 스펙트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 내에 취사 시설을 갖춘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 그랜드 머큐어부터 해피 무드 어반 캐주얼 호텔 이비스 스타일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목적의 투숙객을 폭넓게 아우르는 곳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가을을 맞아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한 미식 코스 3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식음 업장 12개를 갖춘 대규모 호텔플렉스로 업장별 콘셉트와 계절에 특화된 코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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