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직원 복지’ 눈길…ESG 경영 실천
골프존 ‘직원 복지’ 눈길…ESG 경영 실천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3.11.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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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보장부터 기부활동까지 ‘함께’
골프존 임직원 걷기챌린지에 참가한 골프존 임직원들(프로). 사진=골프존
걷기 챌린지에 참가한 골프존 임직원. 사진=골프존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임직원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존은 사내 복지 제도 확대로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며 워라벨을 보장하고 있다.

먼저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3인까지 검진비용을 100% 지원한다. 또한 사내에서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스크린 타석과 피트니스 클럽, 요가 프로그램 등 사내 복지시설을 운영한다.

골프존은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을 목표로 임직원의 심신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올해 추가로 도입했다. 새로 도입한 ‘마음케어’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와 일상생활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제도다. 연 1회 마음 건강검진과 마음 건강검진 대상자 중 심리상담 지원 필요시 연 최대 4회 심리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 복지와 사회기부 등 ESG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9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2023 골프존 임직원 걷기 챌린지’는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건강프로그램으로 9월 한 달간 진행됐다.

이 행사는 실시간으로 참여자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해 각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한편 개인경쟁과 공동 목표 걸음 수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의 유대감 증진, 건강 증진 등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6000만보라는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시 1000만원의 기부금 전달을 목표로 했다.

임직원 총 걸음수 약 6400만보를 달성해 임직원 건강증진 도모와 탄소배출 저감활동, 목표  기부금 전달 등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이 활동에는 임직원의 80% 이상이 참여했다. 참가자 한 명당 평일 일평균 6000걸음 이상, 주말 최대 약 3만걸음을 달성하는 등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밖에 페트병에서 추출 원사(K-rPET)로 친환경소재 운동복과 운동화 제작 지원해 폐자원 순환도 도모했다.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은 “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ESG경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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