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FA센터, 업계 최초 미술품 자문서비스 실시
한화생명 FA센터, 업계 최초 미술품 자문서비스 실시
  • 최희우 기자
  • 승인 2023.12.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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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업무협약 맺고 미술품 감정 및 전문컨설팅
(왼쪽부터)한화생명 변준균 T&D팀장, 김정수 마케팅실장,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정준모 대표, 이호숙 대표. 사진=한화생명 제공
(왼쪽부터)한화생명 변준균 T&D팀장, 김정수 마케팅실장,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정준모 대표, 이호숙 대표. 사진=한화생명 제공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한화생명의 FA센터가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술품종합감정법인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6일 체결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미술품의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나, 강의 등의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화생명 소속 FA(재무설계사) 전원이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를 1대 1로 배정해 편리한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술품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적어 투자자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 우리나라 미술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으며 2021년(7563억원) 대비 37.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 컬렉터'라고 불리는 젊은 세대가 미술에 눈을 돌리면서 한국 미술시장도 젊어지는 추세다.

한화생명 김정수 마케팅실장은 "한화생명 FA센터는 상속 및 증여, 절세, 노무관리, 은퇴설계 등 종합자산관리를 해 온 고객 상담 노하우가 있다"라며 "고객들의 최근 관심사인 미술품 자문 컨설팅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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