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주문앱 먼키앱, 주변맛집 서비스 오픈
맛집주문앱 먼키앱, 주변맛집 서비스 오픈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12.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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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식당도 먼키앱으로 주문하고 통합리워드 사용 가능
사진=먼키
사진=먼키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맛집주문앱 먼키앱이 ‘주변맛집’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주변맛집은 기존의 먼키 지점에 있는 매장 뿐 아니라 일반식당도 먼키앱으로 주문하고 먼키캐시를 통한 통합리워드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제 먼키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6개 먼키지점 130여개 매장 뿐 아니라 주변맛집에 등록된 다양한 식당을 먼키지점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맛집도 기존 먼키 지점처럼 매장내 식사, 포장, 무료배달을 주문할 수 있고 먼키캐시가 적립된다. 적립된 먼키캐시는 먼키 지점 뿐 아니라 다른 주변맛집에서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주변맛집은 현재 고객의 위치에서 가까운 거리 순으로 자동 안내되기 때문에 내 주변 맛집을 찾기에 편리하다. 리뷰, 주문, 찜 수 등으로 원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자영업자 및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외식 매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주변맛집 입점 대기중이다. 순차적으로 선별해 입점 진행중이다.

먼키 관계자는 "현재 베타라 순차적으로 주변맛집 매장의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본 서비스인 내년에는 대규모 외식 프랜차이즈 뿐 아니라 먼키앱에 입점할 다양한 주변맛집을 확보할 예정이다. 먼키앱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론칭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키앱은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지난 2021년 10월 론칭한 맛집주문앱으로 홀, 배달, 포장 주문부터 간편결제, 식사시간 예약, 포인트 적립, 무료배달까지 모두 가능한 자사앱이다. 특히 먼키앱의 ‘식사시간 예약’ 기능은 다른 앱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점심시간을 아껴쓰려는 직장인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킨다.

‘식사시간 예약’은 홀 식사의 경우 음식을 주문하고 원하는 식사시간까지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먼키가 입점한 빌딩과 인근 지역의 직장인이라면 먼키앱의 식사시간 예약을 통해 복잡한 점심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할 수 있다. 아침에 출근해 먼키앱으로 미리 점심메뉴를 선택하고 주문, 결제, 원하는 식사시간까지 설정하면 된다. 음식이 완성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카톡을 받고 바로 먼키 매장으로 가서 대기 없이 바로 식사하면 된다.

배달비 인상으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먼키앱의 무료배달 서비스 역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료배달 가능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0원인 이 서비스는 현재 먼키 전 지점에서 시행되고 있다.

여기에 먼키앱은 먼키캐시라는 포인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주문시 일정 금액이 먼키캐시로 적립되며 적립된 먼키캐시는 먼키 지점과 주변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달 먼키데이와 친구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쿠폰 등도 먼키앱을 통해 제공된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이제 주변맛집 서비스를 통해 기존 먼키 매장 뿐 아니라 수많은 식당과 카페 등도 먼키앱을 이용할 수 있다”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와 지역 맛집 등을 계속 추가해 먼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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