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희우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폐지폐를 재활용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2년부터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350명을 추첨해 머니드림(Money Dream) 방석'을 제공한다.
'머니드림 방석'은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업싸이클링 상품으로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함께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하나원큐를 이용하시는 손님 모두가 행운의 돈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손님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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