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맞아 ‘달콤’한 신제품 출시하는 유통가
밸런타인데이 맞아 ‘달콤’한 신제품 출시하는 유통가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4.0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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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밸런타인·화이트데이 기념 ‘신제품 3종’ 출시
SPC 던킨, 밸런타인데이 맞아 ‘초코볼 초코 쿨라타’ 선봬
파파이스, 라바짜 원두 아메리카노 1천원 행사·신제품 출시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유통업계가 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인 2월14일은 국내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로 알려졌다.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269년)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밸런타인(Valentine)은 황제의 허락 없이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 아래만 할 수 있었다. 

그가 순교한 뒤 이날을 축일로 정해 해마다 애인들의 날로 기념하게 됐다. 이날에는 평소 좋아했던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된다.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는 주로 초콜릿이다. 

이처럼 ‘사랑을 전하는 날’로 알려진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소비자를 위해 달콤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랜드이츠
사진=이랜드이츠

이랜드이츠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르 쇼콜라 프랑제리는 밸런타인 및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는 이랜드이츠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에서 출범한 수제 고급 초콜릿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레터 봉봉’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지 콘셉트로 제작된 패키징에 하트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하트 모양의 초콜릿은 4가지 맛으로 ▲흑임자 봉봉 ▲피스타치오 봉봉 ▲솔티드 캐러멜 봉봉 ▲코코넛 패션 프룻 봉봉이다.

사진=SPC던킨
사진=SPC던킨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을 활용한 ‘초코볼 초코 쿨라타’를 출시했다.

2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이는 ‘초코볼 초코 쿨라타’는 초콜릿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 쿨라타에 고소한 휘핑 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뒤 바삭한 식감을 더할 미니 초코볼 토핑을 올려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선사한다. 

던킨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즐기기 좋은 초콜릿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앞서 2월 이달의 도넛으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바리(Cacao Barry)’와 협업한 ‘초코 티라미수 도넛’을 출시했고 음료로는 ‘초코볼 초코 쿨라타’를 내놨다.

사진=파파이스
사진=파파이스

파파이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라바짜 원두의 ‘아메리카노 1000원 판매’ 프로모션과 달콤 바삭한 디저트 ‘초코바나나파이’ 출시를 함께 진행한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달콤한 맛의 디저트 출시와 풍미 가득한 고퀄리티 원두의 커피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메리카노 1000원 판매’ 할인 프로모션은 이탈리아 최고급 커피 브랜드 라바짜의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이달 12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hot/ice)를 50% 할인된 가격인 1000원에 판매한다.

파파이스의  올해 첫 신제품 ‘초코바나나파이’는 진한 바나나 향과 달콤한 다크초콜릿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과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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