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프리미엄 가구 콜렉션 ‘라메종’ 새단장
신세계까사, 프리미엄 가구 콜렉션 ‘라메종’ 새단장
  • 최준 기자
  • 승인 2024.0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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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모던 양식 강화 재정비...2월 신제품 선봬
까사미아의 라파엘 다이닝. 사진=신세계까사
까사미아의 라파엘 다이닝. 사진=신세계까사

[이지경제=최준 기자] 신세계까사가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였던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구 콜렉션 '라메종(LA MAISON)'의 디자인과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2월 새단장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신세계까사가 지난해부터 역량을 쏟고 있는 디자인 정체성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신세계까사만의 독창성, 창조력를 강화해 차별화된 공간과 가구를 제안, 국내 프리미엄 가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라메종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메인 콘셉트였던 프렌치 모던(FRENCH MODERN) 양식을 한층 강화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프렌치 모던은 19세기 중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된 가구 · 인테리어 디자인 양식으로 현대적인 느낌과 클래식한 느낌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말한다. 장식적인 요소는 최소화하고 디자인 자체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라메종은 이를 더욱 강조해 곡선과 직선을 중심으로 한 간결한 실루엣이 주는 완벽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색감도 기존의 블랙 대신 우드 브라운을 중심으로  변경해 한층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자연 그대로의 패턴을 살린 대리석 · 나무의 결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물푸레나무 원목, 견고하고 변형이 적은 고급 오크 건식 무늬목 등 천연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했으며 가구 자체의 구조미를 돋보이게 하고자 스틸(철재) 소재도 적극 사용해 균형감을 극대화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라메종은 전통과 역사를 가진 프렌치 양식을 바탕으로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녹여내 아름다운 삶의 공간을 제안하는 첫 콜렉션”이라며 “오는 5월경 라파엘의 홈오피스 라인의 추가 제품을 출시해 베드룸, 리빙룸, 다이닝룸, 홈오피스까지 아우르는 토털 콜렉션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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