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매달 기존매장 랜드500으로 새단장 계획"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전자랜드는 광주 하남동에 위치한 '전자랜드 광주하남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새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뒤 23번째로 리뉴얼해 오픈한 랜드500 지점이다.
유료 회원제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살 수 있다.
또한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를 받고 최대 7% 추가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광주하남점은 210평(694㎡) 규모 2층 매장이다. 1층은 전자기술(IT) 가전과 PC 액세서리, 음향기기 및 안마의자 등 체험, 리퍼비시 상품으로 구성한 전시상품 특가 존으로 구성했다. 2층에서는 대형 가전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광주하남점 오픈을 기념해 혼수 및 이사 준비 고객이 주요 제조사별 냉장고 등 7가지 가전 패키지를 구매하면 최대 500만원 캐시백을 준다고 알렸다.
이날부터 4일간 유료 멤버십 라이트 등급 가입 뒤 매장에 숨겨진 복주머니를 찾으면 밥솥 등 가전제품과 고급 자전거, 그릇 세트 등 생활용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학 시즌을 맞아 노트북 등을 최대 반값 할인하며, 지난달 새로 출시한 갤럭시24 시리즈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대형 윷가락을 던져 나오는 경우의 수에 따라 아이스박스, 그릇 세트 등을 증정하는 윷놀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도 유료 멤버십 매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매장을 랜드500으로 매달 새로 단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석규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