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새학기를 맞이한 유통업계가 학용품과 의류 등 다양한 할인전을 펼치고 있다.

먼저 쿠팡은 ‘키즈 신학기 준비’ 할인 행사를 연다.

이달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입학과 개학을 앞두고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는 책가방, 실내화를 비롯해 맨투맨, 후드, 원피스 등 다양한 의류를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휠라키즈’ 등 스포츠 브랜드부터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인기 캐릭터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나이키 코트버로우로우, 산리오 시나모롤 리오 실내화, 베네통키즈 나비패턴 책가방, 롤리트리 쭈리 상하의 세트 등이 있다. 

쿠팡과 함께 성장한 중소 브랜드도 참여한다. 아동 신발 전문 중소 브랜드인 ‘페이퍼플레인키즈’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인기 상품인 ‘뉴 국민 아동 운동화’와 ‘아동 슬립온’을 기간 한정으로 할인한다. 신발 사이즈가 고민인 와우회원은 무료교환·반품이 가능해 여러 사이즈를 모두 주문하고 직접 신어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롤리트리’는 가성비 좋은 패션 브랜드로 의류와 양말, 신발 등 전체 패션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상품을 1만~3만원대에 선보인다.

이랜드글로벌의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과 캐주얼 주니어 브랜드 ‘유솔’은 2024 SS 시즌 컬렉션을 통해 올봄 신학기 룩 트렌드를 제안한다. 

꽃샘추위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를 함께 선보여 자녀들의 등교 및 등원을 준비하는 MZ세대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유럽풍 아동복 ‘밀리밤’은 SS 시즌을 앞두고 다채로운 컬러감과 유니크한 그래픽의 상하세트와 맨투맨을 선보인다. 일교차가 큰 봄날씨를 대비해 실용성을 겸비한 경량 아우터도 함께 선보인다.

캐주얼 주니어 브랜드 ‘유솔’도 2024 SS 시즌 컬렉션을 출시와 함께 신학기 룩을 제안한다.

이번 신학기 룩은 ‘뉴 프렙’을 콘셉트로 클래식한 주니어 프레피 룩을 유솔만의 감성을 담아 트렌디하고 편안하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패션 트렌드 중 하나인 ‘바시티 점퍼’는 다양한 소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고,퀼팅 안감을 추가해 보온성을 더했다. 캐주얼한 그래픽이 포인트인 ‘에센셜 프레피 맨투맨’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일상과 특별한 날 구분 없이 매일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문구기업 모나미는 새 학기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네이버 신학기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모나미는 신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 ▲153 DIY 펜 키트 6본입 세트 ▲153 러브 프리미엄 볼펜 ▲라인 만년필 위시 패키지 ▲모나미 6공 다이어리 키트 등이며 이달 새롭게 론칭한 사무용품 브랜드 롭다 상품도 판매된다. 

모나미는 신학기 대전 프로모션 기간 동안 153 러브, 153 아이디 로즈 등 프리미엄 볼펜 일부 상품 구매 시 무료 각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내 포토 리뷰를 작성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 포인트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 그리고 새 출발을 앞둔 사회초년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한 문구 상품을 이번 신학기 대전을 통해 선보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네이버 모나미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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