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말 은행권 임원 인사 '교체·축소' 칼바람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은행권이 수익성 악화에 부딪혀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 은행권 임원의 최대 절반가량이 바뀌고, 임원 숫자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55세인 임원 연령대도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임 은행장이 내정된 농협은행을 비롯한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의 임원이 대폭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지난주 김주하 신임 행장이 내정된 농협은행은 이번주에 부행장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8명의 부행장 중 김승희 수석부행장, 김용복 부행장, 김종운 부행장, 김홍무 부행장 등 4명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김 행장의 내정으로 공석이 된 농협금융지주 부사장도 같이 임명된다. 일각에서는 라동민 농협생명보험 사장과 김학현 금융지주/은행 | 최고야 | 2013-12-16 10:42 CJ제일제당도 밀가루값 8.6% 인상 [이지경제=김봄내 기자]동아원에 이어 CJ제일제당도 밀가루 가격을 인상했다. CJ제일제당은 8일부터 밀가루 제품의 출고가를 8.5~8.7% 인상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밀의 국제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해 수익성 악화를 감당할 수 없어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 중력분은 1만5700원에서 1만7030원으로, 1㎏ 중력분은 980원에서 1065원으로, 1㎏ 강력분은 1160원에서 1260원으로 각각 오른다. 현재 국내 밀가루 시장은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동아원이 비슷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아원이 지난 5일부터 처음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대한제분도 CJ제일제당에 이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유통 | 김봄내 | 2011-04-08 09: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