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8일 연속 네자리…23일 1천629명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 18일 연속 네자리…23일 1천629명 발생
  • 이지뉴스
  • 승인 2021.07.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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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8만7천362명…사망자 2명 늘어, 누적 2천68명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할 것인가? 23일 오후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설치된 강남구선별진료소 대기소가 텅 비었다. 사진=이지경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할 것인가? 23일 오후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설치된 강남구선별진료소 대기소가 텅 비었다.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이지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연속 네자리 수를 기록하는 등 감염병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해 누적 18만7362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1212명) 이후 이날까지 18일 연속 네자수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630명)보다 줄었으며, 국내 발생이 1573명, 해외유입이 56명 등이다.

국내 발생의 경우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부산 114명, 경남 111명, 대전 68명, 대구 52명, 강원 46명, 전북 41명, 충남 34명, 충북 29명, 전남·경북 각각 20명, 울산 18명, 제주 14명, 광주 9명, 세종 6명 등이다.

이지경제가 취재에 들어가자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사진=이지경제
다만, 이지경제가 취재에 들어가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대거 몰렸다. 사진=이지경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454명, 1251명, 1278명, 1781명, 1842명, 1630명, 1629명 등 하루 평균 1370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6명으로, 전날과 같았으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0%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로 연장했으며, 비수도권 방역 강화 대책을 25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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