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내달 분양 예정
현대건설,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내달 분양 예정
  • 정영선 기자
  • 승인 2022.04.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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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
6개동 608가구...전용 84㎡ 단일면적

[이지경제=정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5월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   

5월 중 분양 예정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5월 중 분양 예정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사업지가 위치하는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자리한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도 눈여겨 볼 만하다. 반경1km 이내에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형산강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힐스테이트의 혁신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통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경주시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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