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ESG 강화…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
IBK기업은행, ESG 강화…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5.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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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직원 포상…“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지속 노력해야”
은행권 단독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 출시…40년 만기, 10년 고정금리상품
윤종원 은행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우수 직원을 포상했다. 사진=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우수 직원을 포상했다. 사진=기업은행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ESG(황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화한다.

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이를 위해 서울 중구 본점에서 확대경영회의를 최근 주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우수 직원을 포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 부평동지점 이진국 경비원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다양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숙지했다. 이진국 경비원은 이를 활용해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5차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이번에 우수 영업점으로 수상한 지점은 수시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근 경찰서와 신고체계를 구축해 90건, 18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윤종원 행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적극적인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 직원에게 감사하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모든 직원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업은행이 10년간 고정금리로 금리 상승기에 이자비용 걱정을 덜수 있는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 상품을 24일부터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기업은행이 10년간 고정금리로 금리 상승기에 이자비용 걱정을 덜수 있는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 상품을 24일부터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이 10년간 고정금리로 금리 상승기에 이자비용 걱정을 덜수 있는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 상품을 24일부터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사진=기업은행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으로, 고객은 고정금리 기간을 5년, 10년 가운에 선택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기업은행에 주택을 1순위로 담보제공(근저당권 설정)하는 고객이며, 대출을 받은 익월부터 거치 기간 없이 원금,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하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90%포인트 감면금리를 적용할 경우 연 4.25%~5.15% 수준이며, 전년 말 잔액의 10% 범위 내 상환할 경우 중도 상환수수료도 없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기간을 10년까지 확대한 상품으로 금리상승기에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마련과 금융비용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