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에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25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개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이중 1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남구는 월산동·백운동·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광주의 신주거 중심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평면은 총 4개 타입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가구 제외)돼 채광이 우수하며, 판상형 4BAY 구조(전용 49㎡ 타입 제외)로 설계돼 통풍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이달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해당 지역 1순위, 31일(수)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 7일(수) 발표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월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147번지에 위치한다.

대구광역시 북구 중앙대로 506-7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260-9번지에 문을 열었다.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의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 577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 84㎡ 114실 등 총 69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네이버 지도 기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서 대구 및 일대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여건을 자랑한다.

동성로 상권이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칠성종합시장, 경북대학교병원 등도 단지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세대 내부부터 외관 디자인까지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면적에 타입에 따라 4Bay 설계, 알파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바닥재, 통합형 드레스룸, 에어샤워 시스템, 복도장식장 등 효율적인 옵션 상품을 제공해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이달 8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3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월 6일(화) 발표하며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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