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래준비 총력…류재철 사장 승진
LG전자, 미래준비 총력…류재철 사장 승진
  • 이지뉴스
  • 승인 2022.11.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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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임원인사…류 사장 등 54명 승진
​​​​​​​‘고객경험’ 강화…본사 직속 CX센터 신설

[이지경제=이지뉴스] LG전자가 24일 미래 준비와 고객경험 혁신에 방점을 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LG전자는 23일  ‘6G 그랜드 서밋(6G Grand Summit)’을 개최, 6G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했다. LG트윈타워. 사진=뉴시스
 LG트윈타워. 사진=뉴시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류재철 H&A(생활가전)사업본부장은 가전 1위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LG전자는 사업본부 중심의 속도감 있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제를 강화한다. 또 정예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본부의 성장 및 기능별 육성을 지원하고 전사 차원의 미래준비를 주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본사 직속으로 CX(고객경험)센터를 신설한다. CX센터는 고객경험여정(CEJ) 전반에 이르는 총체적·선행적 고객경험 연구 강화, 전략 및 로드맵 제시, 고객경험 혁신과 상품·사업모델 기획 등을 총괄한다.

CX센터 산하에 CX전략담당을 둬 전사 관점의 고객경험 지향점 및 핵심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디자인경영센터 산하의 LSR연구소는 LSR고객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해 CX센터로 이관한다.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역임한 이철배 부사장이 CX센터장을 맡는다.

플랫폼사업센터는 본사 및 사업본부에 분산돼 있던 LG 씽큐(LG ThinQ)의 기획, 개발, 운영을 통합 운영한다. 플랫폼사업센터는 지난해 7월 신설돼 데이터 기반의 LG전자 팬덤 창출을 주도해왔다. 센터장은 9월 영입한 정기현 부사장이 맡는다. 

구매·SCM경영센터는 생산기술원 산하 생산기획담당 기능을 이관 받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로 역할 및 명칭을 변경한다.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는 생산, 구매, SCM 등 오퍼레이션 전반에 걸쳐 역량 및 시너지(상승효과) 강화를 주도하고 DX(디지털전환) 기반의 근원적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 4개 사업본부의 속도감 있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체제도 더 강화한다. 각 본부별 미래 역량과 상승효과 창출을 고려해 운영한다.

H&A사업본부는 개별 제품의 관점을 넘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경험하는 종합적 가치와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 지향점 등을 두루 고려해 기존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를 ‘리빙솔루션사업부’와 ‘키친솔루션사업부’로 각각 변경한다.

HE사업본부는 HE연구소 산하에 ‘인도네시아개발담당’을 신설해, 해외 연구개발과 거점 생산기지간 효율 및 상승효과를 강화한다.

VS사업본부는 산하에 전장부품 통합 오퍼레이션 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VS오퍼레이션그룹’을 신설해 구매, 생산, SCM 역량과 시너지를 높인다.

BS사업본부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를 위해 사업본부 직속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한다.

류재철 LG전자 사장. 사진=LG전자
류재철 LG전자 사장. 사진=LG전자

같은 날 LG전자는 사장 1명, 부사장 6명, 전무 7명, 상무 40명 등 54명(LG사이언스파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각 1명 포함)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류재철 H&A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생활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장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영락 인도법인장은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체험을 토대로 국내 프리미엄 전략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영업본부장을 맡는다.

이철배 CX센터장은 고객경험 기반 디자인 트렌드 발굴, 디자인 정체성 확보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인정, 이천국 유럽지역대표는 유럽지역 내 중장기 계획에 기반한 일관성 있는 브랜드 빌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규황 중남미지역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육성사업 활성화 및 사업기회 모색, 김동수 LG테크놀로지벤처스 대표는 전략적 관점에서 유망 벤처를 발굴, 투자해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각각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북미 전략 거래선과의 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장사업 턴어라운드에 기여한 황원용 상무(VS북미법인장), TV 중심 칩 포트폴리오를 가전, 전장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한 김진경 상무(CTO SIC센터장) 등은 전무로 승진했다.

LG전자는 ‘미래준비’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대거 선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X)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30대 젊은 임원을 과감히 발탁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정훈 전문위원은 생활가전 및 LG 씽큐 앱 개발의 데이터 거버넌스(기획, 개발,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데이터로 일하는 혁신 문화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이끌어내 수석전문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우 수석전문위원은 신규 임원 가운데 가장 젊은 1983년생이다.

다음은 LG전자 주요 인사 내용이다.

사장 승진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김동수 LG사이언스파크LG Technology Ventures대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천국 유럽지역대표
이철배 CX센터장
정규황 중남미지역대표

전무 승진
김양순 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진경 SIC센터장
박상호 글로벌경영관리그룹장
송성원 브라질법인장
정필원 TV해외영업그룹장
최성봉 빌트인/쿠킹사업담당
황원용 VS오퍼레이션그룹장

상무 승진
강성진 CSO 사업기획담당
강진용 품질경영센터 신뢰성/개발품질담당
공성배 생산기술원 검사기술담당
곽정호 HE선행연구담당
권순욱 에어솔루션 미주/유럽/CIS영업담당
김경락 VS Display개발리더
김영재 CTO 로봇플랫폼TP리더
김일욱 리빙솔루션제어연구담당
김주용 VS경영관리담당
김찬수 플랫폼개발담당
김창민 H&A품질경영담당
류안동 TV중아영업담당
문병헌 VS생산담당
박동선 CTO webOS개발실장
박용호 태국생산법인장
박준성 한국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
서동명 인도경영관리담당
서한별 CTO 커넥티드카표준Task리더
손진석 해외법인관리담당
오상훈 H&A SCM담당
오재윤 H&A전력전자/제어연구소장
우정훈 H&A데이터플랫폼Task리더
윤종화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멕시코생산법인장
이길노 H&A HR담당
이동훈 CTO HR담당
이상봉 한국온라인종합몰담당
이정두 이태리법인장
임광훈 HE경영전략담당
임기용 캐나다법인장
장태진 인도서비스담당
정상호 냉장고개발실장
정연욱 사우디법인장
조봉수 CDO AI빅데이터담당
조청대 한국시스템지역담당
최봉현 HE품질경영담당
최활수 어플라이언스유럽/CIS영업담당
한창희 BS HR담당
허정호 에어솔루션중아/아시아영업담당
황금식 ID버티컬솔루션영업실장
황원재 생산기술원 제조/개발DX솔루션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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