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家, 분양소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견본주택 개관 外
[건설家, 분양소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견본주택 개관 外
  • 최준 기자
  • 승인 2023.06.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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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최준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넓은 동간 거리,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특히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 정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향후 일정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입찰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배치도. 사진=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배치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이달 18일 진행한다. 입찰 전날인 17일은 견본주택에서 사업설명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 47-34 일원에 들어선다. 투자 선호도 높은 16~27평(계약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상가가 총 6개 호실에 불과해 대단지(707가구) 입주민을 독점적으로 확보한 점이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1억원대(3.3㎡당 900만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됐으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용률도 약 85%로 높아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6월 17일 사업설명회에서 분양과 관련된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정읍 첫 번째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앞서 진행한 청약에서는 정읍 역대 최다 접수 건수가 기록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도 일부 잔여세대가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정읍시 하북동 일대(수성초 인근)에 위치한다.

 

한양,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

쳥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전경. 사진=한양
쳥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전경. 사진=한양

청량리 대단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3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 총 115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 답십리로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스카이라인 중심을 이루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교통호재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현재 운행 중인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 외에 GTX-B노선(송도~마석)과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돼 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이런 청량리 내에서도 단연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8년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외관 디자인은 ‘위빙 패턴’으로 선과 면, 볼륨을 조화롭게 표현해 창의성을 더했고 컬러풀한 돌출형 발코니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입주민 전용 스마트홈 시스템인 ‘수자인라이프’ 앱을 활용해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차량 등록 등 각종 생활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조명, 가전(일부)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된다.

단지 저층부에 위치한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도 더블 스킨 콘셉트를 적용해 심미성을 높였으며, 내부에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가 디자인한 독창적인 패턴을 가미해 예술적 색채를 더했다.

한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전국에 약 20만호를 공급하며 쌓아온 한양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단지로 청량리를 넘어 서울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웅장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쓴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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