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공장 시작으로 창원‧보령‧서비스센터 등 방문계획
신모델 폭발적 수요 맞춘 대응과 품질경쟁력 강화 강조
신모델 폭발적 수요 맞춘 대응과 품질경쟁력 강화 강조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지난 1일 부임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GM 부평공장 방문하며 첫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23일 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생산 현장을 점검함과 동시에 초기 무결점 제조 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부평공장에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차체와 조립, 검수 라인 등 주요 생산 라인들을 모두 둘러보며 현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제품들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모델들”이라며 “창원과 부평공장을 합쳐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다는 우리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업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결점의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신제품 생산을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자레알 사장은 GM 부평공장 방문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 사업장들을 최단 시일 내에 모두 방문해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들과의 본격적인 소통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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