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개 청년 기업 참여해 우수 제품 선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쿠팡이 16일부터 22일까지 청년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기업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재단과 협업해 이뤄지는 이번 기획전은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30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청년기업의 매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날이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쿠팡은 청년의 날 제정 취지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이번 상생기획전을 열고 청년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에 입점한 총 40개의 청년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쿠팡의 상설기획관인 착한상점을 통해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청년 사장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자 이번 상생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팡은 계속해서 청년기업뿐 아니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소상공인, 여성 기업 등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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